2019. 09. 12 (목) FIFO 광산 키친핸드 & 느낌이 쎄하면 피하자


2019. 09. 12 (목) FIFO 광산 키친핸드 & 느낌이 쎄하면 피하자

일을 해서인지 전날 피곤해서인지 혼자방을 쓰게 되서인지 모르겠다. 원래 잠을 잘 자는 편이기는 하지만 사이트만 오면 잠을 진짜 푹 잘잔다. 그냥 8시간은 기본이고 때에 따라서 진짜 샤워하고 바로자서 10시간까지 자기도 하니까 말이다. 출근을 해서 알콜테스트를 하고 바로 일하러 갔더니 바로 프리스타트를 하러 가자고 했다. 어제 안해서 당연히 오늘도 안하겠거니 했는데 아니였다. 들어가자 시작할때 우간다인 B가 아퍼서(ill) 안나왔다고 했다 오후에 나온다고 했다. 그 게으른 사람이 그냥 나오기 싫어서 변명하겠거니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그런데 다른 캐주얼 워커가 정신이 나간거(mental illness) 아니냐고 했다. 보통 그런 드립에는 다들 그럴리가라는 반응을 보이지만 다들 빵터지고 수습해주는 느낌없이 지나갔다. 프리스타트를 마치고 오늘도 어제 안한 서류작업을 했다. 캐주얼 라이프라서 너무나도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걸 하는 동안도 시급이 나오니까. 하나의 사이트 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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