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9 (금)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홈파티?


2019. 11. 29 (금)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홈파티?

3시넘어서 자서 늦게 일어날 줄 알았는데 10시전에 일어나서 멍때렸다. G가 없으니 같이 할게 없어서 그저 뒹굴 게임 많이남은 파스타에 소스에 마늘과 게맛살만 넣고 먹었다. 생각보다 맛도 괜찮고 양이 많았다. 드라마봤다가 뒹굴 거렸다가 친구들에게 연락했다. G에게 허락받고 홈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H가 일하느라 9시까지 온다던 사람들이 늦었다. 그래서 티본스테이크를 먹으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한국에선 사는것만 2만원이상인데 호주는 만원도 되지 않는가격이라서 너무 좋다. 고기 굽는 기술이 아직 모자라긴하지만 고기가 좋으면 대충 막 구어도 맛이 좋다. 밥먹고 woolworth와 IGA에서 이것 저것 사왔다. 저렴한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에어프라이어를 호주에 가져 온다면 대박일거다. 이미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븐구이만 해먹어도 진짜 간단하고 쉽게 요리가 된다는게 진짜 좋은것 같다. 티비를 보면서 미친듯이 떠들었다. J역시 늦게나마 왔고 5명이서 소주4병. 과일 소주 5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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