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15 (수) [호주 워홀 퍼스] 시급오름 & 새직원 & 여유


2020. 01. 15 (수) [호주 워홀 퍼스] 시급오름 & 새직원 & 여유

오늘은 쿨룸에서 상하차일 하던 S가 드디어 일하러와서 다시 2명이서 일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알려주고 다시하고 하다가 하루만에 다 해줘야 되는거라서 까먹을까봐 일일히 적어서 인수인계를 했다. 아는 동생의 사촌이고 쿨룸 오가며 인사하던 사이라서 그나마 어색함이 덜했다. 첫 한달정도는 문자로 휴일에도 말해주기로 함. 사람 뽑았다고 하더니 안뽑았고. 근무자 계약 끝난거 갱신시켜주고 2주만에 투입시키는 멋진곳. 듣기로는 한국사람 3명정도 면접받는데 도대체 급한 상황인데도 안뽑았던 이유는 뭐지 심지어 S가 일하는건 저번주 말쯤에 결정됨. 3개월이 지났고 레벨 2가 되었으며 시급은 0.몇불이 아닌 1.1불이 올랐다. S는 쿨룸에서 레벨 3로 일했어서 계약도 레벨3이란다. 그럼 같은일하고 시급 1.1불 차이라니 슬프다. 아직 일한페이슬립이 안와 확정은 아니지만 계약서에 그렇게 적혀있었다고 한다. 뭐 나도 계약서에 근무는 프로덕션이었으니 게으른 HR의 L이 대충일해서 그런걸지도. 확실히 둘이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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