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15 (수) [호주 워홀 퍼스] 같은일 반복 & 폰분실? & 새 친구 & 일주일 연장 없음 & 비행기 지연 & 집으로 & 3주만 퍼스!


2020. 07. 15 (수) [호주 워홀 퍼스] 같은일 반복 & 폰분실? & 새 친구 & 일주일 연장 없음 & 비행기 지연 & 집으로 & 3주만 퍼스!

오늘은 마지막날이라 조금 일찍일어났다. 씻고나서 전부다챙기고 필요없는것들 라커룸행. 라커가 커서 캐리어도 들어갈만하다. 딱히 안필요한건 다 두고 가는데 백팩하나만 메고 집가려니 허전하다. 다른 친구들은 다들 짐이 한보따리다. 다들 정해진 숙소없이 한주씩 서호주 여행중. 한편으로는 돌아갈 집이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그들이 부럽다. 어쨌든 체크아웃하고 아침먹고 출근. 일주일 연장은 말 못했다고해서 없던게되었다. 텔리핸들러나 잘 따가지고 돌아와야지. 포크리프트와 텔리 둘다 있으면 리얼 노가다의 빈도는 줄어들테니까. 오늘은 혼자일하라고 해서 혼자하는데 30분도 안되어서 사이트 매니저 B가 호주인 L보고 파일링 2명이서하고 내가 하는일을 도와주라고 했다. 남자가해도 손목이 나간다. 여자애고 드릴해도 손목이 아펐다고 했다. 어짜피 나가는 날이고해서 혼자 그라인더질했다. X랑 일할때도 종종 6시간 그라인더질 했으니까 뭐 L은 남자친구 H와 같이 솔라팜왔다. 사실 여행이 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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