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27 (일) [호주 워홀 퍼스] 짜증한가득 & 병신같은 일처리 & 떠먹충 천국 & 1주년


2020. 09. 27 (일) [호주 워홀 퍼스] 짜증한가득 & 병신같은 일처리 & 떠먹충 천국 & 1주년

오늘은 솔직히 일 꿀빨았다. 레이저로 레벨체크하고. 깊이 박은 파일들은 그냥 주변파일 더자르기로 했다. 어짜피 레벨 맞추는건 엔지니어가 계산해서 준거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내책임도 아니고 그냥진행 아직도 그라인더 디스크가 안왔다. 오늘 일요일이고 내일 퍼블릭인데 또 못사고 그럼 모레 가지러 가야되는건데 개판이다.. 진짜 주먹구구의 끝판왕이 파산회사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그래도 융통성 있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여긴 뭐 떠넘기기의 천국이다. 더군다나 다시 아르헨티나화 슈바도 팀리더도 빈자리는 아르헨티나애들이 먹는다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오전에 레벨 맞추기 몇개하고 오후엔 자르고 구멍뚫기 구멍 최대한 빠르게 뚫어버리고 오후 2시간을 놀았다. 일하긴 했지만 15분에 한번씩 잠깐 움직이고 끝. 오늘은 수영장 운동 다 제꼈다. 식사 같이하면서 수다떨고 다먹고 수다 떨다가 방에 일찍 들어와서 쉬고 있었다. 그러다 솔라팜 단체방 문제가 아침부터 올라오더니 진짜 떠먹충새끼들 난리치는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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