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08 (목) [호주 워홀 퍼스] FIFO 마이닝 TA & 4일째 놀면서 하루보내기 & 답답한 일처리의 사람들 & 1시간 늦은퇴근


2021. 04. 08 (목) [호주 워홀 퍼스] FIFO 마이닝 TA & 4일째 놀면서 하루보내기 & 답답한 일처리의 사람들 & 1시간 늦은퇴근

아침 구겨넣고 바로 출근 출근해서 브레또 하는데 호주인 J가 오더니 오늘 일 좀 안할거라했다. 확인해보니 어제 오후에 트럭이 자빠져서 보수공사로 도로가 막혔다고한다. 원청이 7시까지 모이라고 했는데 매니저님 왜 6시30분까지 모이라해여 5분이나 10분이면 몰라도 30분일찍은 심하다. 그래도 1시간 꿀잠자고 일어났다 출근해서 무한대기 멍때렸다가 JHA작성 또 멍때리다가 핸드폰보다 수다수다 애들이 인종차별에 크게 반응했다. 내가 면류 좋아한다니까 터키계친구가 아시안이구만 하니까 다들 너그거 인종차별이라고 난리난리 당사자도 한사람도 별생각이 없는데 말이지. 밥,국수가 주식인 나라가 많아 어쩔수 없는건데 군대이야기에 한국 군대 이야기하다가 다들 하루치 일당이 한달 이야기하다까 벙찜. 계속무한반복을 하다가 3시에 갑자기 레일수거팀 도와주라고 했다. ?제가 왜요? 본인들끼리 충분히 마치겠구만 우리는 딱히 할게 없지만 굳이??? 퇴근도 2시간 남아서 충분히 했을거라 짜증 처음엔 좋았는데 점점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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