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02 (수) [호주 워홀 퍼스] 인터뷰 & 점심고기 & 휴식 & 저녁고기 & 늘어짐.


2020. 12. 02 (수) [호주 워홀 퍼스] 인터뷰 & 점심고기 & 휴식 & 저녁고기 & 늘어짐.

아침에 뒷굴거리다가 11시 인터뷰라서 10시에 씻고 정리하고 나갔다. 도착하니 다들 와있었고 사장 T가 설명해줬다. 바로 지원 서류들 작성해서 제출하는 동안 이야기. 서류는 하청인 지금 회사꺼, 원청꺼 그리고 메인발주처꺼 그러다보니 서류량이 많았고 시간도 오래걸렸다. 4명 뽑는다고 했는데 6명이 인터뷰에 왔다. 5명은 솔라팜에서 같이 일하던 사람들. 인덕션에 지인파워로 부드럽게 넘어갔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다 채용은 한다. 그러고 일을 줄지 말지는 다음이야기. 추가적인 서류들만 메일로 보내기로하고 끝. 내일 메디컬 하기로하고 끝 바로 빅팍에 있는 쌈에가서 삼겹살과 부대찌개 맨날 고기 구어먹는데 역시 가게에서 먹으면 이런저런 청소나 준비를 안해도 되서 편하다. 부대찌개는 먹지마세여 뭔가 부족한맛임. 오뎅탕에 뭔가 안맞는 소스 대충 푼 느낌 처음엔 베이크드 빈이 안들어 갔나 싶었는데 안에 있었고 먹어도 먹어도 부대찌개맛은 안났다. 그러고 나와서 커피마시려다가 서류보낼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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