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1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스팟터 & 스트레스& 날씨에 지침 & 맥주 3개 무료 & 개소리


2020. 12. 21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스팟터 & 스트레스& 날씨에 지침 & 맥주 3개 무료 & 개소리

아침먹고 브레또/프리스타트 역시나 팀은 아침에 급조해서 짠다. 주먹구구의 최고봉. 진짜 공지도 전파 안되는 곳이다. 본인들끼리 맥주마실때 말하고나선 바뀐건 말 안하는 멋진 곳이다. 트레픽 컨트롤 하던 다른 사이트랑 같다. 그나마 다행인건 여긴 한국인이 많다는 것 이래저래 주워들을 기회가 있다는거다. 하루종일 스팟팅과 트럭 스트렙풀기만 계속함. 날이 개더웠고 오전엔 괜찮았는데 12시가 되면서 그늘이 사라져 지옥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오지중 착한 J랑 일해서 이것 저것 전부다 편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C아재가 왔는데 자기 멋대로 일하기를 시전했다. 그래도 안전 위해서 지게차 바퀴 상태 이상한건 슈바 W아재에게 잘 보고했다. 그리고 나선 지게차 타이어교체하는데 자기가 다 맞는 것처럼 이야기해서 그냥 뒀다. 내가 힘든거 아니니까 지켜보고 있었다. S는 답답했는지 상황해결하려 지게차에서 내렸다. S의 한마디에 일은 정리되었다. 11시간 중 10분만 에어컨 받으며 쉼. 못버틸 정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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