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5. 07 (금) [호주 ELICOS 퍼스] 지옥의 쓰기능력 & 인터뷰 2개


2021. 05. 07 (금) [호주 ELICOS 퍼스] 지옥의 쓰기능력 & 인터뷰 2개

아침부터 가기싫은 날이었다. 재미없는 수업은 그렇다고 쳐도 쓰기연습 물론 자꾸 쓰고 첨삭 받아야 늘긴 하겠다만 오늘 느낀건 진짜 쓰기는 시험관따라 점수 바뀌겠다. 내용 흐름 보는것도 그렇고 문장구조도 그렇다. 여튼 오늘 쓰면서 느낀건 내 성격은 개급하다. 뭐 빨리쓰다보니 아는단어도 스펠링 다틀림. 복수쓸거 단수 쓸거 다빼먹고난리도 아니다. 다 단수, 다 복수도 아니고 여긴복수 저긴단수 그렇게 고쳐준거에 s 붙여준거만 몇개인지. 아카데믹한 단어를 잘 모르니 쓸데없이 늘어지는 형식의 미사여구가 많다. 그래서 짧은 문장속 많은걸 담기힘들다. 다음주 월요일에 에세이 테스트라던데 준비시간만 여유있게 주면 적당히는 쓰겠지. 확실히 아는주제 여유시간 넉넉히 쓰쓰는것과 뜬금없이 주제주고 준비없이 쓰는건 개다르다. TAFE 자체시험 시간 개촉박했네 진짜. 학원마치고 바로 에이전시 면접려는데 전화온 업체는 3시에 면접 잡고에이전시로 출발 도착하니 응? 그냥 메디컬하고 가라고요? 자격증 이거이거 있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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