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등급도 안본다…신협 '10% 적금' 2분만에 완판


경영등급도 안본다…신협 '10% 적금' 2분만에 완판

경영등급도 안본다…신협 '10% 적금' 2분만에 완판 경영실태평가 최하위 불구 금리만 높으면 가입자 몰려 6개월·8개월짜리 상품도 지난달부터 연일 이어지는 신협 특판이 매번 빠른 속도로 완판되고 있다. 특판을 진행하는 조합의 건전성을 살피는 고객도 있지만, 금리가 높으면 경영지표와 무관하게 '오픈런'이 벌어진다. 신협의 고금리 예·적금을 노리는 '예테크족'은 단기간 다수 계좌 개설 제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입출금통장을 만들었다 해지하기를 반복하며 특판 가입에 도전하기도 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남 진주 남강신협에서 진행한 연 10%짜리 적금 특판은 자정에 시작돼 단 2분 만에 마감됐다. 특판이 예고된 지난 10일 재테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강신협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최하위인 3등급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불안해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신협중앙회는 매년 말 각 조합의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등 경영실태를 평가해 종합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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