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D+252


감사일기 D+252

새벽에 100배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직장 상사들에게 전화 인사를 드릴 용기를 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희망하던 부서로 배치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나서 지압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친정 엄마의 모습들을 보며 저의 모습을 와칭할 수 있었습니다. 친정 엄마가 아기에게 고기를 먹이는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을 부정하고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에게 맞추려고 하는 모습,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지배하는 모습, 정해놓은 틀에 맞지 않으면 비난하고 자책하는 모습 등을 엄마에게서 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엄마에게서 따온 것일 뿐, 저의 진짜 모습이 아닐 수 있음을 인지하여 감사합니다. ※전 날인 2023. 2. 3. 감사 내용을 메모로 작성해두었다가 피곤하여 쉰 후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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