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고 지내는 시간들 따뜻한 가정에 대해 리셋하고 싶은 내 머릿속.. 일상기록들


멍 때리고 지내는 시간들 따뜻한 가정에 대해 리셋하고 싶은 내 머릿속..  일상기록들

요즘 나는 나를 이렇게 멀찍허니 떨어져봐도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별로 한것도 없는데 시간은 후다닥 가버리고..그리고 일상이라고 기억하려고 이렇게 나마 남겨본다. Pexels, 출처 Pixabay 그러니까, 내가 처음으로 장거리로 운전한날, 돌아보면 내가 한게 맞는걸까? 하는 의구심마져 든다. 경주에서 울진까지 가열차게 달려왔다. 고속도로를 타고, 국도로 내리고, 빙글빙글 내려오는 길에서, 금새 들어갔다가 또 갈라지는 길에서 ..머뭇할 시간이 없다. 여러번 왔는데도 내가 핸들을 직접 잡는것과 옆에 타는건 다르다. 두아들을 태우고 오는데 몇일전부터 이렇게 운전할 생각에 가슴까지 두근거렸다. 여튼 잘왔으니 다행이긴 한데, 어디 쉬어야 할지도 모른채, 그러니까 직진만 한것 같다(운전 잘못하면 서울까지 간다더니..-_-;) 발톱쪽 때 아님 멍든거임;; 오랫만에 운동복을 구입했다. 필라는 하는데 왼쪽 발뒤꿈치만 갈라지는데 보기 흉해서 (아마도 무좀성인듯) 양말을 신었다. 젝시믹스에서 얼마...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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