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틀에서 다르게 살아보기 서울대생 빼곤 아무도 이해 못한 책 다시 읽어보는 역행자 그리고 클루지


원래의 틀에서 다르게 살아보기 서울대생 빼곤 아무도 이해 못한 책  다시 읽어보는 역행자 그리고 클루지

아침에 늦잠 자는 게 만성이 돼서요. 오늘은 볼일 있어 서울 가는 남편과 아이 바래다주고 9시 도서관 문 여는 시간에 왔어요.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하루 시작을 도서관에서! 이른 아침도 아닌데 이런 아침 공기가 괜히 설렛답니다. 책 읽다가 타임스탬프 앱으로 찍었어요. 어제 남은 커피에 따뜻한 물을 더해서 마시는데 속이 왠지 쓰렸어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책 좀 읽고, 신간 리뷰할 책도 읽고, 딴짓 좀 하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라는 거예요. 같은 층에 시설 좋은 독서실이 있어 그 자리로 옮겼어요. 점심을 먹으러 갈까 하다가 책 리뷰하던걸(회색 인간) 마무리하고 일어서니, 중간중간 전화 오거나 하는 걸로 괜스레 바빴어요. 오늘 큰아이랑 아빠랑 서울 볼일 때문에 말이죠. 제가 가려고 했는데 어째 아빠랑 동행하게 됐어요. 책 리뷰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걱정이에요. 물론 읽고 쓰는 게 좋은데 수정하고 오타 찾고 이래저래 올리다 보면 예상시간 보다 훌쩍 흐르더라고요. 오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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