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업사이클링 브랜드 레코드


코오롱FnC 업사이클링 브랜드 레코드

코오롱FnC에서 2012년 업사이클링(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을 만드는 일) 브랜드 레코드를 런친시켰다. “쉽게 사서 쉽게 버리는 패스트패션(패스트패션: 유행에 맞춰 즉시 제작하는 옷) 트랜드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초래한다“라는 소비자들의 우려가 발생함에 따라, 패션업계는 폐기된 의류를 수거, 재활용하거나 기부하는 등 대책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통상 의류 제품은 이월상품이 되면 상설할인 매장으로 이동 후, 3년차 재고가 될 시 소각 처리하나, 래코드는 한 번도 팔린 적 없는 재고 의류들을 해체해 새로운 옷으로 재탄생시켰다. 래코드의 매출 규모는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4배 성장하였고, 패스트패션을 식상해하고 개성을 중요시 하는 패션 마니아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유행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업계가 자신만의 가치관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20대 세대의 감성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을 살펴 볼 수 있는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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