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길이라면 함께 갑시다!! (첫 번째)


옳은 길이라면 함께 갑시다!! (첫 번째)

우리는 지금 옳은 길을 가는 것일까요? 나만 좋고 남에게 슬픔을 준다면 그것은 결코 옳은 길은 아닐 것입니다. 나와 함께 이웃도 좋고 모두가 좋아서 오래오래 영원히 좋은 것이 진실로 옳은 길이겠지요. 자연이 선물한 天惠의 장소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순박한 주민들을 고통과 불안에 떨게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도시개발 추진위원회”입니다. 요즘 살기가 생업에만 전념해도 힘든데 평생을 열심히 살아서 겨우 집한 채 마련하고 살아가는 주민의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한사람은 부하고 한사함은 가난하니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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