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아프간을 보며 생각한다.


절망의 아프간을 보며 생각한다.

사진출처 : MBN 뉴스 / 활주로를 달리는 비행기에 매달리려고 피난민들이 필사적으로 달려들고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카불 시각 30일 밤11시59분 자국민 200명을 남겨둔 채 쫓기듯 철수를 완료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2020년 탈레반과 평화협정 뒤 바이든 정부가 3개월 전부터 철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탈레반은 평화협정을 어기고 미군 철수가 끝나기도 전에 아프간을 공격했고 끝까지 아프간을 지키겠다던 아슈라프 가니대통령은 부하들에게 "싸우지 말라" 명령하고 항공편으로 피신했다, 탈레반에 쫓기는 아프간 정부군은 파죽지세에 내몰리며 싸워보지도 못하고 항복하거나 도주했다.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은 탈출하려는 주민들로 아수라장 이였다. 힘이 뒷받침 되지 않는 평화협정의 허울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조선일보]탈레반을 피하려는 필사의 탈출 8월16일 아프카니스탄 카불의 관문 인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아프칸을 탈출하려는 주민들이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한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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