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치산과 토벌대, 그들을 기억하는가?


빨치산과 토벌대, 그들을 기억하는가?

<차일혁> <이현상> 빨치산 대장 이현상과 토벌대 대장 차일혁은 일제치하에 태어난 인물들이다. 두 분 모두 일제치하에서 대항하며, 어린나이에 고국을 떠나 독립을 위하여 몸바쳐 일한 독립투사들이다. 하지만, 두분의 방향은 정반대의 이념과 철학을 가지고, 고국에서 만나게 된다. 두 분 모두 애국을 추구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로운 조국을 만들기 위한 방법만 달리했을 뿐 인데, 지금 사는 후세들이 당시 시대에 산다면, 사회주의자가 안된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계급도 없고, 농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모두가 평등하고, 이윤을 공평하게 나누는 나라.... 여성도 공부할 수 있고, 인정 받을 기회가 있는 나라.... 아마.....빨치산이 안되리라곤 장담하지 못할 것이다. 두 분 모두 자신의 선택에 충실했으며, 책임을 졌지만, 이러한 상황과 이념에 허우적대는 그들의 고뇌를 이해하고 기록하는 것이, 후세의 본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에, 조국을 사랑한 두 분에 고민과 갈등을 이해하며,...


#43사건 #조선의용대 #중앙고보 #지리산 #차일혁 #토벌대 #팔로군 #항일운동 #홍성공업 #전투경찰대 #이현상 #이승엽 #곰나루 #공산당 #광복 #금산공립 #김원봉 #김지강 #박헌영 #빨치산 #화엄사

원문링크 : 빨치산과 토벌대, 그들을 기억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