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주 만들기- 마지막 이야기


오디주 만들기- 마지막 이야기

지난여름에 만들어둔 오디주, 드디어 100일이 지나서 개봉했습니다!! 당시 총 3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는데, 설탕 숙성 없이 만든 <첫 번째 버전> 한 통은 선물했어요 :) 100일 되기 전에 선물한 건데 맛이 걱정입니다 - 오늘 개봉한 오디주는 3일간 설탕 숙성 후 만들었던 <세 번째 버전>입니다. 사실 성격이 급해서 100일까지 못 기다리고 지난 9월 말에 살짝 맛을 봤었는데 너무 독하기만 하고 오디향은 별로 안 났어요ㅜㅜ 이때는 꿀을 타먹었습니다.. (한 90일 정도 되었을 때인 거 같아요) 그런데 열흘 후, 딱 100일이 지나고 다시 열어보니 오디 향도 나고 달달한 맛도 생겼어요!! 열흘 차이가 맛을 크게 좌지우지하네요..:) 지난번과 달리 꿀 타먹을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그래도 독한 건 여전합니다..^^.. 체에 밭쳐 오디 알맹이는 거르고 술만 따라내고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마셨어요 - 완성된 진한 오디주 완성된 오디주 그리고.. 아직 개봉하지 않은.. 설탕 없이 만들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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