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법무사 운정법무사] 조금은 늦은 법무사 2차 시험 후기

법무사시험은 2차 시험을 합격해야 끝이 납니다. 1차 시험은 문제없이 합격하는데 2차 시험은 계속 떨어지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한번 떨어지면 시험을 포기하던지 아니면 적어도 1년은 공부를 더 해야 합니다. 이렇게 몇번 떨어지면 세월이 많이 흐른것을 느낌니다. 서글퍼 집니다 ㅠㅠ 저도 기득으로 주어지는 2차시험에서 민법과락으로 떨어져서, 다음해 1차 시험을 다시 보고, 동차로 2차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주관식시험에는 채점기준이랄까 이런 부분이 전혀 오픈이 안됩니다. 민법과목의 경우 100점 만점에 소문제로 6 ~7개 정도 출제되는데 각 소문제별로 몇점을 받았는지 확인하고자 대법원에 문의했으나, 내가 제출한 답안지와 전체 점수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차시험은 떨어지고도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될지를 알 수 없고 혼자서 나름 방안을 찾아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2차 시험을 치르고 난 뒤 올해도 어렵겠다는 생각으로 기득으로 주어지는 다음해 2차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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