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불안장애]자식을 향한 시간차 공격, 분노조절장애


[최면치료-불안장애]자식을 향한 시간차 공격,  분노조절장애

"내 아이가 둘 다 정신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생각도 못했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과 약간의 각색을 더합니다. 분노조절장애로 최면치료를 신청한 39세 주부 경은씨(가명)는 상담 내내 자녀들 걱정이 먼저였다. 본인의 최면치료를 하러 온 것인지, 자녀문제를 상담하러 온 것인지 햇갈릴 정도였다. 그녀는 올해 중3인 큰 딸과 중1인 작은 딸이 모두 심각한 불안장애로 정신과와 심리상담소를 다니고 있었다. 스물셋,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했던 경은씨는 아이들에게 습관적으로 화를 퍼부었다고 한다. 어릴 때는 엄마 말에 복종하면서 잘 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춘기가 되면서 엄마에게 등을 돌렸다. 큰 딸은 하루종일 방문을 닫은채 말문까지 닫아버렸다. 작은 딸은 대인불안이 심각해 등교를 거부하고 있었다. 거울 속의 내가 내 모습을 따라하듯, 아이들도 부모를 거울처럼 그대로 따라한다. "돌아가신 엄마가 제게 늘 폭언과 폭력을 퍼부으셨죠" 경은씨의 어머니는 스무살의 나이에 경은씨를 가지면서 원치...


#강박증 #최면 #조현병 #전생체험 #우울증 #심리상담 #빙의 #불안장애 #공황장애 #최면치료

원문링크 : [최면치료-불안장애]자식을 향한 시간차 공격, 분노조절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