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남자를 향한 분노조절장애 치료

"남자가 다가오면 분노가 치밀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30대 초반의 직장여성 미란씨(가명)가 자신의 감정문제로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미모의 커리어우먼인 그녀는 많은 남자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남성들이 말을 걸어 오거나 데이트신청을 하면 갑자기 불같이 화가 치밀어 버럭 소리를 지르게 된다고고 한다. 마치 다른 사람에 의해 감정이 조종 당하듯 전혀 통제할 수 없었다. "감정컨트롤이 안되니까 몇년간 연애도 못했어요" 그녀 안에 남자를 적대시하는 또다른 마음이 생기다 유독 남자 앞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한 건 10년전부터였다. 자신도 모르게 남성의 접근을 거부하는 저항감이 커졌고 이런 문제로 그후 데이트 조차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 "만약 남자의 접근을 허락하면 어떤 안 좋은 일이 당신에게 벌어질 것 같으세요?"라고 미란씨에게 묻자... "배신자가 될 것 같은 죄의식이 올라와요" 마음 속 깊은 죄의식이 사랑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다 그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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