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센터-불안장애] 강박증 스스로 치료하기

"머리로는 알면서도 통제가 잘 안됩니다" 모든 강박증의 근원에는 불안의 정서가 작용한다 이 말은 강박증으로 방문하는 최면치료 고객들이 가장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그래서 늘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되고 같은 피해를 계속 입게 되어 불안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통제할 수 없는 정신적 문제는 아무리 이성적으로 뛰어난 엘리트들도 쉽게 해결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왜 머리에서 내리는 명령은 행동을 통제하지 못할까? 겁 먹고 분열된 자아에겐 이성의 명령이 들리지 않는다 총을 쏘는 것보다는 총알을 피하려는 본능이 더 강하다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겁에 질린 군인들에겐 "돌격 앞으로"라는 지휘관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땅에 머리를 쳐박고 날아오는 총탄을 피하는게 우선이다. 총을 들고 맞서야 한다는 걸 알지만 당장 생명을 지키는 게 우선이기 때문이다. '불안'이라는 정서는 이성을 따르려는 마음과 생존본능을 따르려는 마음으로 자아를 분열시켜 평소의 정상적이던 행동패턴을 무너 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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