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허언증, 리플리증후군, 뮌하우젠증후군 치료

허언증때문에 괴롭습니다 이젠 거짓말을 끊고싶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석달전에 두번째 이혼을 하고 심각한 우울증까지 겹친 유경씨(가명)가 인생이 너무 힘들다며 최면 센터를 방문했다. 미모가 빼어났던 그녀는 자신이 흔히 리플리증후군 혹은 뮌하우젠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허언증 환자인 것 같다라며 치료를 받고 싶어했다. 초등생시절부터 친구들에게 무의식적 으로 거짓말을 했던 그녀는 성인이 된 후 거짓이 아예 습관이 되어버렸다. 유경씨는 상담을 받으 면서도 자신의 속얘기를 거짓없이 드러내는 걸 힘 겨워했지만 단단히 용기 내어 진실을 털어놓았다. 두번의 이혼경험 모두 허언증이 원인이었죠 들통날 수 밖에 없는 거짓말로 결혼생활 내내 속여오다 유경씨는 첫번째 남편과 결혼한지 1년만에 이혼 했다. 결혼 직후 혼인신고 과정에서 그녀 이름과 나이를 속인게 드러났다. 남편은 황당한 나머지 다른 것까지 조사를 했고 그녀가 학벌과 부모님의 직업까지 속인게 드러났다. 첫 남편과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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