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불안장애]조현병은 트라우마의 유전인가?


[최면치료-불안장애]조현병은 트라우마의 유전인가?

"잠드는 순간, 숨이 끊어질 것 같아요. 이대로 영영 깨어나지 못할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 (마크월린의 저서,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의 상담사례를 각색했습니다) 1년 넘게 한숨도 못잔 20대 초반의 여성 '제시'가 잠자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그녀는 죽음이 엄습해오는 듯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잠을 거부하고 있었다. 열아홉살이던 2년 전 어느날 새벽, 그녀는 온몸이 얼어붙을듯한 추위를 느끼며 사시나무 떨듯 깨어났다. 담요를 몇겹씩 덮어도 여전히 추웠고 정신은 더 말똥말똥해졌다. 그후로... 잠들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공포에 사로잡혀 불면증에 시달려왔다. 1년간 세명의 의사, 두명의 심리학자와 상담을 했고 수면클리닉을 다녔으나 개선되지 않았다. 그녀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큰 아버지가 당시 열아홉살 나이에 폭설 속에서 부상을 당해 얼어죽었던 과거사건이 드러났다. 인적없는 곳에서 막연히 구조를 기다리며 저체온증과 싸워야했던 그는 결국 눈 속에서 숨을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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