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전교회장의 번아웃증후군과 우울증 치료

공부고 뭐고 이젠 전부 싫어졌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전교회장이면서도 공부까지 1등이던 고교 3학년 승렬군(가명)이 부모님과 함께 최면센터를 방문 했다. 승렬군은 두어달전부터 공부를 포기한 상태 였고 전교 회장도 스스로 물러났다. 그런 자신을 안좋게 보는 시선이 의식되어 자퇴를 원했으나 부모님이 극구 반대하여 억지로 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두통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며 조퇴를 반복 하고 있었다. 병원에선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한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부모님은 서울대를 목표 로 열심히 공부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던 승렬 이가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지자 믿을 수 없다는 태도였다. 초등생때부터 반장과 1등을 늘 도맡아했죠 항상 모범생의 모습을 부모에게 익숙하게 각인시키다 승렬군은 초등생때부터 돋보이는 아이였다. 항상 반장이었고 1등이었다. 흐트러짐이 전혀 없었다. 부모님은 승렬군에게 뭐든지 잘하라고 강요하진 않았지만 내심 승렬군에게 큰 기대를 걸어왔다. 처음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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