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 어느 택시 기사의 금연 최면치료

하루에 두갑 넘게 핍니다 금연최면치료 가능한가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50대 택시기사 유석씨(가명)가 최면으로 금연을 시도하고 싶다며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개인택시 기사였는데 하루에 두갑 넘게 담배를 피웠다. 그는 쉬는 날엔 오히려 담배를 거의 피우지 않았으며 근무하는 날에 더 많은 담배를 피웠고 손님이 없을땐 차를 길가에 세운채 줄담배를 피울때가 많았다. 유석씨가 최면센터를 방문했을때 온몸에서 담배 특유의 악취가 풍겼고 그가 말을 하기 위해 입을 열때도 암모니아같은 불쾌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스스로 알고 있었다. 아내와 자녀들이 그의 담배냄새 때문에 가까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동안 금연을 위해 금연클리닉도 다녀보고 금연패치도 붙여보고 억지로 참아보기도 했으나 이틀을 못견디고 다시 담배를 피웠다. 택시운전 시작하면서 담배를 더많이 피워요 유석씨가 택시를 시작한건 5년전부터다. 그전까진 건설현장에서 일해왔다. 그때는 힘든 일 하면서도 담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