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공황장애의 원인과 치료 가능성

왜 제가 공황장애가 왔는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20대 중반의 정아씨(가명)가 3년째 자신을 괴롭히는 공황장애로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체육을 전공했던 정아씨는 누구보다 건강했다. 매일 요가를 했으며 하프마라톤을 완주할 정도로 체력이 강했다. 그러던 정아씨는 달리기 대회에 나간 후 뒷풀이로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부터 공황장애의 징후가 왔다고 한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숨이 갑갑하고 식은 땀을 흘리더니 지하철역에서 현기증이 심해지고 호흡곤란이 오면서 그 자리에서 쓰러진 것이다. 응급실에 실려가 정신을 차렸고 모든 검사를 다 받아봤으나 어디에도 이상은 없었다. 그 후부터 정아씨는 밀폐된 공간에서 호흡곤란이 반복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두려워졌고 그 좋아하던 영화관도 가질 못한다.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한 흔한 정신질환 공황장애 호흡기는 멀쩡한데 호흡곤란이 온다. 그래서 더 무섭다. 우리 주변에선 정아씨와 같은 공황장애 환자를 흔하...

원문링크 : [최면센터 치료이야기]공황장애의 원인과 치료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