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맛집 사장님의 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료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식당하는게 너무 싫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유명한 식당의 40대 사장님 연주씨(가명)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해져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5년전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그녀는 약물치료에 의존해오면서 몇번이나 자살 시도를 했었다. 그녀는 자수성가한 요식업자였으며 최근까지도 전국에서 몰려드는 손님들로 식당은 북새통을 이뤘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장사가 잘된다는건 축복인데도 그녀는 식당에 출근할 생각만해도 아침부터 호흡곤란이 왔고 밤엔 우울증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찾아오는 손님들도 악마처럼 보입니다 모든 손님이 자신을 괴롭히러 오는 것처럼 느껴지다 연주씨는 밤마다 악몽에 시달린다. 손님들이 모두 악마의 모습을 하고 식사를 하며 그녀를 괴롭히는 꿈을 꾼다고 한다. 맛있게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이 마치 그녀를 괴롭히러 오는 사람으로 보이는 피해망상까지 생겼다. 식당이 적자에 허덕이는 것도 아니었다. 벌만큼 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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