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 억울한 도박 중독자 '불안장애형 도박중독' 치료

제가 도박중독이 아니라 불안장애라는 말씀인가요? 자신을 도박중독자로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도박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본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엔 자기를 도박중독자로 바라보지 않는 상담전문가를 향해 놀라워한다. 지금껏 그들은 자기 스스로 도박중독자라고 생각하고 도박중독 전문 치료기관만 줄기차게 다녔기 때문이다. 심지어 도박중독 클리닉의 전문가들과 상담가들도 그들을 도박중독이라는 좁은 시야 안에 가둔채 그들의 문제를 다뤄온게 사실이다. 또한 도박중독자의 가족들도 환자가 단지 도박이라는 행위를 반복한다는 것만으로 그의 질병을 단순히 도박중독으로만 생각한다. 병원에서도 정부클리닉에서도 도박중독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그들을 모두 돈에 환장한 사람으로 바라본다 도박으로 삶이 망가지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정신과병원과 도박중독 클리닉이다. 이곳에선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중독자를 돈을 따는 쾌락을 잊지못해 충동적으로 도박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규정한다. 그래서 충동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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