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도박중독 남친을 치료해줄까? 헤어질까?

결혼하기로 한 남자친구, 알고보니 도박중독자예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20대 후반의 여성 민정씨(가명)가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5년 넘게 사귀어온 남자친구가 알고보니 도박에 빠져있었다는 것이다. 남친의 훤칠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에 반한 그녀는 처음부터 그를 결혼상대로 생각해왔고 몇달 전에 드디어 양가 상견례도 치렀다. 평소에 돈을 잘 쓰던 남친이었기에 민정씨는 그가 결혼자금을 꽤나 모아둔 줄 알았고 그도 늘 입버릇처럼 결혼할 돈은 이미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결혼해서 장밋빛 인생이 펼쳐질거라 꿈에 부풀어 있었고 자신이 참 복받은 여자라며 뿌듯했다. 그러나 결혼날짜를 잡고 예식장과 신혼집 등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남친이 돈이 한푼도 없다며 저더러 돈을 대라는거에요 남친이 도박빚에 허덕인다는 걸 뒤늦게 알게되다 돈이 많다고 자랑하던 남친은 어느날 민정씨 앞에 어두운 표정으로 돈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아버지의...

원문링크 : [최면센터 치료이야기]도박중독 남친을 치료해줄까? 헤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