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 불안장애(공황장애) 연예인들의 고통

사실...제가 배우입니다 벌거벗겨진 기분이네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초반의 A씨(가명)가 불안장애(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자신의 직업을 배우라고 밝힌 그녀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이 될 정도로 조금 인지도가 있는 배우였다. 약 10년전 불안장애가 시작된 그녀는 처음엔 무작정 스스로 참아가며 지냈다. 병원에 가고 싶었지만 연예인 신분때문에 정신과 출입이 꺼려졌다. 그러나 1년 이상을 참다가 결국 병원에서 불안장애 (공황장애) 약을 처방받았으나 오히려 몸이 더 안좋아져서 약을 끊은채 혼자만의 고통스러운 투병을 오랜 세월 지속해왔다. A씨는 비밀스러운 질병문제로 최면센터를 찾는 것 자체가 벌거벗겨진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증세가 심해지자 이젠 프라이버시가 알려지더라도 불안장애(공황장애)의 고통에서 벗어나는게 먼저라며 본 센터를 찾아온 것이다. 보여지는 직업이기에 숨겨야만 하는 고통 대중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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