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불안장애 환자의 대인기피증(남자공포증) 치료

불안장애가 심해지면서 특히 남자들이 무서워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직장인 승일씨(가명)가 불안장애와 대인 기피증으로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그 전에는 없었던 남자공포증이 생기다보니 동성친구들과 점점 멀어졌고 남자직원들이 많은 업무특성상 스트레스가 더 심해졌다. 최근에는 휴직을 깊이 고민중이었다. 몇달전에 정신과에선 불안장애로 진단하면서 약을 처방해주었으나 꾸준히 약을 먹어도 대인기피증(남자공포증)은 개선되지 않았다. 승일씨는 이러다 자신이 직장까지 잃고 사회에서 낙오자가 돼버릴까봐 근심만 쌓였다. 그는 남자들이 많은 직장에 나가는게 하루하루 지옥같다고 한다. 맘같아선 직장을 관두고 어머니의 일을 도우면서 남자들을 피하면서 살고싶을 뿐이었다. 그는 어쩌다 이렇게 남자들을 두려워하게 됐을까? 상사에게 안좋게 평가받고 불안장애가 심해졌습니다 새로 부임한 남자 팀장과 충돌하면서 불안해지다 승일씨는 평소에 아주 성실했고 회사에서 나름 인정받는 직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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