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30대 여성의 공황장애 폐소공포증 치료

공황장애가 오래됐어요 폐소공포증도 심합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초반의 프리랜서 수정씨(가명)가 청소년 시기부터 줄곧 겪어온 공황장애와 폐소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초등생때부터 수정씨는 대인기피증처럼 상대방을 경계하는 성향때문에 친구들과 관계맺는게 어려웠다. 이유없이 가위에도 자주 눌렸고 악몽에 시달릴때도 많았다. 중학생 시절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해서 결석을 자주 했으며 청소년 상담과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도 있었다. 최근에 수정씨는 폐소공포증이 심해지면서 프리랜서로 재택근무만 하고있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지 못해서 도보거리만 이동이 가능했으며 비행기나 기차는 전혀 타지 못해서 여행은 꿈도 꿀수없었다. 고2때 수학여행을 가서 폐소공포증이 발병했죠 고등학생 시절 수정씨는 친구가 단 한명뿐이었다. 고1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었고 다행히 2학년때도 같은 반에 배정되었다. 수정씨는 그 친구와 떨어지는게 두려워서 부모님을 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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