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2.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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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목 뽀인트 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왜냐면? 전날 김건희 학력 위조 의혹과 관련한 비공개회의에서 조수진 최고위원과 한판 붙은 것이 발단. "후보 말만 들을 것"이라던 조수진 최고위원도 공보단장에서 내려왔다. <관련 사설-재연된 국민의힘 선대위 내분, 이러고도 표 달라 하나> 2. 전태일 열사 어머니 겸 노동운동가 故 이소선님에게 법원이 41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다. 이소선님은 아들을 보낸 뒤 노동운동가로 활동했다. 이에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 세력은 이소선님에게 '계엄법 위반'이라는 죄명으로 옥고를 치르게 했다. 지난해 4월 검찰은 1980년대에 계엄법 위반 등 혐의로 처벌받은 민주화운동가 5명에 대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고, 법원은 21일 무죄를 선고했다. 3. 오미크론 가염자가 하루 만에 49명 늘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를 제치고 우세종으로 퍼지고 있다. 4. 청와대가 김진국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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