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산꾼은 강제휴무하고 어버이날 드릴 카네이션 보러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 산꾼은 강제휴무하고 어버이날 드릴 카네이션 보러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 산꾼은 강제휴무하고 어버이날 드릴 카네이션 보러 다녀왔습니다. 비가 조금만 오면 우중산행을 강행하겠지만 일기예보에서도 그러고 실제로도 비가 많이 오니 산행을 못하는 산꾼은 강제휴무 모드로 들어갑니다. 어린이날이라 애들 방 침대커버도 갈아주고 방 청소도 도와주다고 며칠 뒤 어버이날이 있으니 카네이션이라도 사야 하기에 사촌 처제 가게로 출발해 봅니다. 저번에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경북 예천에서 화원을 운영하는 처제가 있어서 이왕 살 거면 얼굴도 한번 보고 들러봅니다. 가게에 들어가니 시즌에 맞게 카네이션이 종류별로 엄청 많습니다. 일단 부모님과 처갓집에 드릴 카네이션을 고르고 이쁜 꽃들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꽃바구니는 옆 지기 친구가 부탁해서 이쁘게 하나 만들어 주었는데 처제가 정성 가득 이쁘게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카네이션도 골라서 일단 볼일은 끝이 나고 본격적으로 꽃구경에 나서봅니다. 우와~수국이 어떻게나 이쁜지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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