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 전설의 술 권하는 묘족 마을 랑덕상채


중국 구이저우, 전설의 술 권하는 묘족 마을 랑덕상채

마오타이주(茅台酒)로 유명한 중국의 구이저우(貴州)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오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친숙한 지역이 아니다. 소수민족들의 행성과도 같은 이국적인 윈난성과 선경(仙境)의 접경이랄 수 있는 계림(桂林)의 사이에 끼어 남다른 풍광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대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묘족(苗族)마을 랑덕상채(朗德上寨)는 카이리(凯里)에서 29km 떨어진 곳에 있는 구이저우를 대표하는 중국 민간가무예술 마을이며 전통 관악기인 루셩(芦笙)의 고장이다. 특히 고풍스러운 고상가옥(吊脚楼)은 국가에서 보존구역으로 지정할 만큼 이 마을의 자랑거리이다. 고상가옥(吊脚楼)은 땅에 기둥을 박고 집을 땅에서 1-2m 위에 짓는 열대지방 전통가옥을 말한다. 버스는 목조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마치 한 덩어리처럼 보이는 산촌 마을 어귀에 나를 내려놓고는 쏜살같이 내려갔다. 마을 앞에는 추수가 끝난 빈 들녘이 있었고, 맑은 하천이 흐르고 있었고, 산기슭을 따라 들어선 그 마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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