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뭔가의 사랑


[주간일기] 뭔가의 사랑

새로운 간식에 도전해 본 한 주. 이웃님들 덕분이다. 그리고 화분을 정리하면서 보냈던 나날들 주말에 뭉똥이가 귀한 분을 초대할 예정이어서 틈틈이 집 정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집이 다시 반짝반짝 빛이 나네. 뭉똥이와 손님이 우리 집에 머무는 동안 나는 고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지구를 지켜라 낙지 볶음밥과 두부 샐러드 도시락을 싸서 갔다. 자극적인 MSG 맛이 땡길 때 낙지 볶음밥을 챙겨가는 편이다. 왜냐하면 월요일은 아무래도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중독적인 도시락을 준비하면 오전을 버티기가 더 쉽다. 마치 바다 위에 얼음이 둥둥 떠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는가? 하늘 위에 작은 구름들이 뽀개져서 흘러 다닌다. 어떻게 보면 하얀 새들이 뭉쳐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구름은 모양, 크기, 색깔, 속도 모두 날마다 다르다. 구름을 참 좋아하는 편 수박주스 만들어 주세요. 동료들과 수박주스 3개 시키고 쪼로롬 앉아 구경중이다. 내 텀블러 뚜껑이 저렇게 나뒹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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