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셀프 환갑잔치 at home I 남은 여름휴가 즐기기


[주간일기] 셀프 환갑잔치 at home I 남은 여름휴가 즐기기

무더위가 한풀 꺾여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매미의 구애 소리도 줄어들었다. 남은 휴일 동안에는 먹구름이 끼거나 비가 내렸지만 이런 날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이불 덮고 영화를 보거나 카페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 특별한 일을 만들어야 할 때면 더 분주해지고 틀이 깨지기는 하지만 또 새로운 감정들이 돋아난다. 8.15 광복절 광복절 아침 전날 송정해수욕장에서 불태운 뒤 피곤하기는 했지만, 과도한 수면은 한 주를 더 힘들게 하므로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서 공원으로 나섰다. 계곡과 산이 연결된 곳이고, 작은 절도 있고, 댐을 두르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집에서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애매해서 등한시하고 있었는데,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고 오랜만에 계곡으로 나섰다. 대천공원 파도의 물결을 상징화한 조형물인가? 사진으로 찍어 보니 멋스럽다. 이른 아침부터 운동객들이 나와 있었고, 나도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로타리클럽에서 기부한 운동기구들이라고 한다. ...


#30대부부데이트 #홈파티 #피자알볼로 #집들이요리 #주간일기챌린지 #제이엠커피로스터리 #이태리정통계란파스타 #셀프촬영 #비빔면 #부모님생일 #버터전복구이 #데이트 #대천공원 #다이슨수전 #계곡 #가족사진 #환갑잔치

원문링크 : [주간일기] 셀프 환갑잔치 at home I 남은 여름휴가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