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용기? 놉 (feat. 탑건)


죽을 용기? 놉 (feat. 탑건)

내 인생 액션 영화 속에는 늘 톰크루즈가 있다. 귀엽고, 동시에 땍띠할 수 있는 남자는 뭉똥이와 톰크루즈 뿐. (앗. 박재범 추가) 역시나 '탑건'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네이버 평점 9.6)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다. 그냥 오락 영화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영화관에 갔었는데, 짠맛도 느끼고 왔다.(나만 울었나요?) 영화를 보면서 첫번째로 든 생각은 '어떻게 죽음을 각오하고 위험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가 생길까?'라는 것이었다. 타고나기로 강심장인가? 무섭지도 않나? 스릴을 즐기나? 죽지 않을 것이라는 오만일까? 성공에 대한 쾌감이나 희열이 너무 큰 것인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뛰어들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의 마음이 궁금해졌다.(난 절대 못할 것 같기 때문에, 시켜줘도 안 해! 못 해!) 내 능력이 된다면 파일럿과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인터뷰를 해보고 싶지만, 당장 그렇게는 못하니깐 혼자 이렇게 저렇게 추측만 해 볼 뿐이다. 안타깝게도, 올해 ...


#매버릭 #사랑할용기 #주간일기챌린지 #죽을용기 #탑건 #톰크루즈 #파일럿

원문링크 : 죽을 용기? 놉 (feat. 탑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