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알 선생 강론 13탄입니다.


나자알 선생 강론 13탄입니다.

조그마한 것도 소홀히 하면 안 돼요. 부모에게 효를 생각해야 하는 날이고 또 이 땅에 오신 부처님에 대해 우리 생각도 해봐야 하는 오늘 두 날이 겹친 날이에요. 색깔론이다 뭐다 옷에 지나지 않잖아요. 그런 형식이나 허식이나 이런 것을 보지 말고 그 속내는 무슨 말씀인가, 그가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가. 내 눈앞에 누군가가 말을 한다면 그가 지금 무슨 뜻으로 말씀하시는가 이걸 헤아릴 줄 아는 것이 효고 사랑이고 이런 단어들이에요. 모든 것은 말로 시작해서 말로 끝나는 역사였어요. 그 가운데에 경전들도 수 없고 또 말씀의 어떤 기록물들도 책으로 우리는 겪고 살았어요. 그렇지만 실천이 더없이 중요하건만 아는 선에서 일깨운 선에서 끝나지 않았나. 깨달음 없는 깨우침은 행위 행동에서 나타나는 거예요. 이랬구나, 이것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셨구나 좀 깨달음이 있는 삶이 되자는 오늘은 말을 전하고 싶네요. 정신들 차리셔야 해요. 내 말 하기 좋아하고 자기 입으로 뱉은 그 말씀이 자기가 실천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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