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입단한 선수. 경희대 10학번 빅3인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의 그림자에 가려져 스포트라이트라는 제대로 받아보지도 못한 선수. 프로 첫 시즌, D리그를 전전하다 출전한 정규리그는 고작 3경기. 그 3경기 출전 시간을 모두 합쳐도 단 6분이 되지 않았다. 그 다음 해? 다를 바 없었다. 기회를 많이 부여받을 줄 알았지만 치열한 로스터 경쟁으로 정규리그는 꿈꿀 수 없었다. 어쩌면 그에겐 홈그라운드인 울산 동천체육관보다 이천 LG 챔피언스파크가 더 익숙했을지도. 2015-2016시즌에 22경기 평균 6분 6초 동안 1.1점 0.2리바운드 0.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맞다. 22경기라는 기회를 부여받았어도 15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했다. 심지어 그중 3경기는 1분도 못 머무르고 다시 벤치로 발걸음을 옮겼다. 프로라는 곳은 이토록 험난한 곳이었던 걸까,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더니, 아마추어 무대에선 날고 기고 명성이 자자하던 그도 아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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