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끝물철에 송이자생지 찾기, 주말멤버산행20차


송이버섯 끝물철에 송이자생지 찾기, 주말멤버산행20차

10월 7일이 넘으면 전국의 국유지 송이산 불하 기간이 경과한다고 하는 소식 듣고 송이 끝물 산행 출발해 봅니다. 백로부터 계약 기간까지는 각 마을에서 줄 쳐 놓고 있어 송이버섯 산행은 안 하는 심마니라, 한두 송이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주말멤버 5명 1차로 가다가 산행지 인근 국도변 해장국집 들러 소머리 해장국 한사발씩... 믹스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나니, 어둠이 거쳐있네요. 산행지 인근 공사장 곁에 차량 파킹해 놓고, 소나무숲 찾아 힘차게 올라가 봅니다. 중간봉에 송이 있어야 되는데, 철이 지났나 봅니다... 5개 능선 달려 보는데 버섯 ㅂ 자도 안보이네요.. 이렇게 푸르는 이끼가 잘 자라는 곳 인근의 소나무밭에는 송이가 분명히 있어야 하는데.. 사람 발자국만 나있고, 송이버섯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전 중에 제가 본 버섯은 개능이버섯이 유일합니다.ㅎㅎ 꽝이네요. 산행 멤버중 항상 차량 운전해 주시고, 산행 때마다 삼 씨앗 뿌려주시는 착한 멤버님 오늘도 뿌려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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