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팩트 남.. 썰...


디올 팩트 남.. 썰...

4년째 사귀는 여친이 있습니다. 전 검소한 여자가 좋아서 이 여자를 택했는데요. (미인은 아니지만, 착할것 같아서요) 치마도 5천원, 티셔츠도 3천원짜리를 입는 여친인데, 그런 검소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화장품도 미샤에서 가끔구입해서 사고, 왠만하면 샘플로 해결하고요. 여기 톡을 보면, 샤넬, 구찌 가방을 자기돈도 아닌 남친에게 아주 당연하게(?) 요구하는 여자들을 보면서 아 내가 여자는 정말 참 잘 골랐구나.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솔직히 아웃백이나 그런곳은 가본적이 없고요.(5만원정도 던데..그럼 하루 일당이잖아요ㅜㅜ) 너무 사치인것은 일부로 피했고, 그런곳은 개념좀 없는 여자들이 남자졸라서 가는곳이니, 여친하고는 늘 분식점이나 집에서 해먹었네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바람이 ㅇ불었는지. 디올 파우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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