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의사선생님 썰..


사이다 의사선생님 썰..

할게 있어서 컴퓨터 켰다가 심심해서 글 써봐요.제가 다녔던 산부인과 선생님 이야기예요. 글쓰기 기본인 음슴체 쓸게요 ㅋㅋ 첫째 아이 임신 했을 때 동네 병원에 감. 동네가 작아서 산부인과도 별로 없지만 다 건물이 후짐 ㅠㅠ 내가 간 병원도 큰 병원은 아니었지만 동네 언니들이 시설이 괜찮다해서 감. 그리고 거기가면 꼭 1과 선생님께 진료받아!!라고 해서 1과로 접수함. 한참을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임신확인하고 선생님이 "오 임신이네 축하해 축하해 와 좋은일이다 축하받을 일이네." 웃으면서 계속 반말하심..뭐야 초면인데 자꾸 반말해.. 근데 웃으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표정으로 그러시니 그냥 넘어감. 그뒤로도 진료때마다 반말과 존댓말을 자꾸 섞어하심. 아 원래 그런 스탈이시구나~나이도 많으시니 그러신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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