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이야기 - 네이키드 몰트


위스키 이야기 - 네이키드 몰트

네이키드 몰트, 갑자기 셰리 위스키에 관심이 생겨서 한번 마셔볼까 하던 차에 알게 된 위스키이다. 과거에는 네이키드 그라우스라는 이름이였으며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와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다. 때문에, 예전에는 병에 뇌조가 그려져 있었으나 현재는 오크통으로 바뀌었다. 네이키드 몰트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다.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위스키가 아니라, 몰트 위스키들만을 블렌딩해서 만들었다는 뜻이다.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름에도 몰트가 들어가도록 바뀌었다. 여기서 주목해볼 부분은 원액이다. 페이머스 그라우스가 빈자의 맥캘란이라고 불리는 것처럼, 네이키드 몰트도 맥캘란, 하이랜드 파크, 글렌로티스 3가지 원액을 사용한다. 또한, 이러한 원액을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숙성하기 때문에 셰리향이 풍부하다고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그래서 마셔봤을때 느낀 테이스팅 노트. 색은 진한 호박색이다. Aroma : 건포도 향이 풍부하고, 바닐라 향도 상당히 강하다. 그 가격대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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