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어린이집


14. 어린이집

자기 전에 아기는 매일 같이 묻는다. 아기 : 내일 어린이집 가는 날이에요? 아빠 : 응 아기 : 싫어. 내일은 금요일이야. 사실 내일은 수요일이다. '월화수목금토일'을 알지 못하는 아기에게 내일은 금요일뿐이다. 일주일에 가장 힘든 수요일 말이다. 그나저나 아기는 금요일이 좋은 날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신통방통하다. 아빠 : 아기야. 금요일도 어린이집 가는 날이야. 아기 : 싫어. 금요일은 안 가는 날이야. 아기도 어지간히 어린이집이 가기 싫은가 보다. 아빠, 엄마가 회사에 가기 싫은 것처럼 말이다. 아기에게 등원 길은 엄마, 아빠의 출근길이다. 수요일 아침,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온다.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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