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무운을 기원한다.

요즘 정치가 재미있다.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한 젊은 당대표의 기성세대를 향한 당돌한 행동들에 뭔지 모르는 희열을 느낀다. 물론 관점에 따라 평가는 다를 것이다. 대선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준석 대표 때문에 죽을 맛일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당 대표의 말과 행동에 깎아먹은 표만 수백만표다. 더구나 누군가는 목구멍이 포도청 아닌가 대선결과로 자신의 고용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직군들은 당 대표가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울 것이다. 그들 입장이 이해가 된다. 민주당은 좋아 죽을 것이다. 정권교체가 눈 앞에 있다고 여길 것이다. 물론 그것이 반사이익이 될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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