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카페플래닛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어느덧 가을은 온데간데없고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가을에 센치해진다는데 저는 오히려 매섭고 추운 겨울에 한껏 센치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더 혼자있고 싶어진달까 아니면 혼자일 수 밖에 없는 나를 혼자있고 싶은 거라고 착각하게 만들고 싶은 걸까 재미난 생각을 하며 카페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커피플래닛 (Coffee Planet :&) 문화의거리 한복판에 있는 카페입니다. 정확한 가게명은 카페 플레닛 앤드 였네요 1층은 아트박스 가게이고 2층 3층에 앉을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Coffee Planet : & 1층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카페 플래닛으로 입장하는 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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