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저임금 첫 제시, 노동계 vs 경영계 대립


2023년 최저임금 첫 제시, 노동계 vs 경영계 대립

23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6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시급 1만 890원과 동결 카드가 나왔다. 1만 890원은 2022년 대비 18.9%인상 임금 제안이다. 1. 노동계 가구적정생계비 고려 1만 890원 제시 노동계에서 제시한 금액은 가구적정생계비를 반영해 추산한 것으로 직전 회의에서 최초요구안을 먼저 공개한 노동계는 여러 경제요건 등을 고려해 '적정실태생계비(1만3608원)의 80%수준인 1만 89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노동계는 현행 최저 임금 산정시 반영중인 '단독가구' 기준을, '가구별' 기준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 경영계 동결카드 제시 경영계는 동결카드를 꺼내 들었고, 국내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최저임금 수용 능력이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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