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압박에도 OPEC+, 코로나 후 최대폭 감산…하루 200만 배럴


미국 압박에도 OPEC+, 코로나 후 최대폭 감산…하루 200만 배럴

"경기 침체 등 시장 불확실성 커져"…유가는 2주 내 최고치 상승 감산 결정 각료급 회의 열린 석유수출국기구 본부 (빈 AFP=연합뉴스) 오스트리아의 한 병사가 4일(현지시간) 빈에 있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 건물 입구를 경비하고 있다. 2022.10.05 [email protected]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오는 11월부터 원유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OPEC+는 5일(현지시간) 월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 감산 폭이다. 이로써 OPEC+ 산유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4천185만 배럴로 줄게 된다. OPEC+는 경기 침체 우려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감산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O...


#그린수소 #블루암모니아 #석탄 #원유 #천연가스 #청정에너지 #탄소중립

원문링크 : 미국 압박에도 OPEC+, 코로나 후 최대폭 감산…하루 200만 배럴